[60화] 엄마 푹 쉬어 + 겸이맘의 육아일기 풀 스토리(full story) 겸이 유치원을 배웅하러 가는 길 몸살이 오려는지 머리가 찌끈찌끈 아프더군요. 겸이 붙들고 하소연이라도 하듯 할 일도 많은데 아프다고 얘기했더니 녀석 엄마를 불쌍하다는 눈으로 쳐다보더라구요. 그러더니 저더러 푹 쉬랍니다. 제가 갔다와서 다 해주겠다.. [Comics]/[겸이맘의 육아일기 #2] 2007.11.05
[59화] 광고의 악영향 + 겸이맘의 육아일기 풀 스토리(full story) 케이블 방송 때문에 아이들 TV 프로그램을 제어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하루에 두개, 제일 재미있는 프로만 보자고 약속했지만 티비를 끌 때마다 울고 불고 하는 아이들과 매번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한답니다. 가장 문제는 광고입니다. 아이들은 광고문구를 일.. [Comics]/[겸이맘의 육아일기 #2] 2007.11.05
[58화] 퀴즈대회 + 겸이맘의 육아일기 풀 스토리(full story) 윤서는 제 월령에 비해 말이 많이 늦는 편인 것 같습니다. 의미는 다 이해하고 말을 하고픈데 발음이 안되는 시기이지요. 덕분에 엄마도 매번 윤서 말을 알아듣기위해 온갖 찍기 실력을 동원해야합니다. 그마저도 잘 못 알아들어 인석 엄청 답답해 하지만요. 주.. [Comics]/[겸이맘의 육아일기 #2] 2007.11.05
[57화] 아토피 윤서 + 겸이맘의 육아일기 풀 스토리(full story)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다보니 윤서의 아토피가 심해졌습니다. 목부터 꿈치 안쪽, 무릎 안쪽은 말할 나위도 없고 배부터 다리까지 온통 오돌도돌이가 다 올라와 있습니다. 윤서를 재우기위해 긁어줘야하는 시간은 그래도 좀 나은데 새벽녘 가렵다는 윤서를.. [Comics]/[겸이맘의 육아일기 #2] 2007.11.05
[56화] 모성애에 관한 고백 + 겸이맘의 육아일기 풀 스토리(full story) 모성애는 본능이라고 하지만 가끔은 의심될 때가 있습니다. 만화에서처럼 둘째를 가졌을 때 유산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고 힘겨운 육아에 지쳐 찡찡대는 아이를 던져버리는 상상을 하기도 하고 가끔 두 녀석들의 서라운드 등쌀에 이성을 잃고 .. [Comics]/[겸이맘의 육아일기 #2] 2007.11.05
[55화] 사탕 두알 + 겸이맘의 육아일기 풀 스토리(full story) 붙어있으면 싸우는 소리가 그치지 않는 두 형제 덕에 매일 도를 닦고 있는 지발이입니다. 며칠 전 윤서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길, 선생님이 형이랑 나눠먹으라며 사탕 두 알을 주더군요. 사탕을 무지 좋아하는 윤서인지라 받자마자 까달라고 하더니 .. [Comics]/[겸이맘의 육아일기 #2] 2007.11.05
[54화] 약점 + 겸이맘의 육아일기 풀 스토리(full story) 6살쯤 되니 유치원에서도 누구는 누구를 좋아하고 누구는 누구랑 결혼하기로 했다는등 공개적인 러브라인이 형성되었다는군요. 그러나 장난만 칠 줄 아는 겸이는 인기가 없는 것 같아 못내 섭섭했습니다. 며칠 전 겸이 유치원으로 마중나간날 겸이가 나오길 .. [Comics]/[겸이맘의 육아일기 #2] 2007.11.05
[53화] 아이는 진화한다 + 겸이맘의 육아일기 풀 스토리(full story) 겸이 키울 때는 아이의 순수함에 감동할 때가 많았습니다. 아픈척 하거나 우는 척 하거나 죽은 척 할때 인석은 깜빡 속아넘어가서 엄마를 걱정하며 안면을 강타하곤 했었지요. 그런데 둘째녀석 윤서는 엄마의 '척'을 한눈에 알아채는건지 도통 속아주질 않네요.. [Comics]/[겸이맘의 육아일기 #2] 2007.11.05
[52화] 증상 + 겸이맘의 육아일기 풀 스토리(full story) 티비 만화에 열중하거나 엄마가 놀이중일때, 또 별로 특별히 하는 일이 없어도 윤겸이는 쉬를 참고 참고 참았다 발사되기 일보직전에 후다닥 화장실로 뛰어들어가곤 합니다. 딱 보면 인석이 쉬야가 마려운지 안마려운지 알 수 있습니다. 다리를 흔들고, 왠지 .. [Comics]/[겸이맘의 육아일기 #2] 2007.11.05
[51화] 메롱~두번째 이야기 깜짝태그 : [] + 겸이맘의 육아일기 풀 스토리(full story) 좀 된 얘기입니다만 볼 사람은 다 보고 안 볼 사람마저 다 본 즈음 드디어 저희 가족도 괴물을 보러갔답니다. 윤서가 중간에 울거나 보채서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안될지 걱정도 되고 아이가 보기엔 너무 무서워하지 않을까 염려도 되었지만 보고 .. [Comics]/[겸이맘의 육아일기 #2] 200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