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콘크리트를 시공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도움이 되시라고 적어 봅니다..
* 형틀공사
1. 기둥과 옹벽 접합부위 - JOINT 부위에 레미콘 타설 시 물이 새어 나오지 않게 틈사이 없게 밀실 처리
2. 합판 이음새 부위 - 테이핑 처리 및 실리콘, 거푸집 코팅제 사용 처리로 합판 이음부위 일체화
- 처리가 미흡 하면 물빠짐 현상 후 모래발이 서서 노출 마감상태가 불량, 보수하는 현상이 발생 한다.
3. 콘캡 및 타이부위 - 물이 새지 않게 테이핑등으로 밀실하게 처리
4. 거푸집 하부 틈 사이 - 레미콘 타설 시 물빠짐으로 인한 재료 분리 및 곰보 현상등이 발생
- 타설전 시멘트풀을 부어 넣거나 백업제, 우레탄 폼 등을 사용을 하여 메모도 틈사이로 물이 빠지지 않게 처리
5. 노출 콘크리트 타설시 배가 부름을 방지를 해야 한다.
- 곰보 현상 및 재료 분리는 보수로 잡을 수 있으나 배 불림 현상은 할석등 콘크리트 면의 손실을 가져 오므로 배가 부르지 않게 반생처리등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한다. (배 부름 보다는 배 고픔이 낮다.)
6. 박리제 사용 - 리볼 및 유성 박리제 등 박리제 종류가 많이 나와 있다. 노출 콘크리의 생명은 박리제에서 부터 시작한다 해도 좋다.
- 인터넷 검색을 해 보면 리볼이 최고의 박리제라고 나와 있는데 수입품에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 유성 박리제는 미송합판 마감재 사용시 합판이 박리제를 흡수를 하므로 3~4회 정도 도포를 해 주어야 한다.
( 야매 제조 유성 박리제 : 경유 + 엔진오일(디젤) 2 : 1 비율로 희석 하여 1~2회 도포 한다. )
- 투명 에폭시는 1회 칠 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미송 합판 노출 마감시 나무 결은 잘 나오나 콘크리트 면이 코팅 마감처럼
반짝거릴 경우가 있다. 시공시 주의 사용해아 한다. 목재용 에폭시도 있으니 발주처와 충분한 협의를 해야 한다.
가격은 한말에 5~8만원, 한말 사용시 10~20평 사용가능
- 투명락카 - 유광과 무광이 있으나 무광은 가격이 유광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투명락카로 1~2회 도포를 해 주면 좋다. 현존 최고의 시공방법
이라고 자문을 구한 소장님의 말이다. 거푸집 해체시 락카가 콘크리트 면에 붙어 있을 경우가 있으나 페인트 박리처럼 추후 박리가 된다.
본 필자는 형틀공이 옹벽 도리를 잡을려고 타이 용접을 하다가 미송 합판을 검게 그을리도록 태워 먹어서 콘크리트 면에 그을음이 묻어 나오지
말라고 사용을 해 본적이 있다. 형틀 해체 후 그을음은 전혀 묻어 나오지 않았다.
- 왁 스 - 바닥P타일 및 목재마감용 왁스를 박리제로 써도 괜찮을 듯 싶은 개인적인 생각.
7. 모서리 마감 - 창호 주위 및 기둥, 옹벽 모서리는 면기 사용을 하면 물빠짐 현상을 억제를 하고 모서리가 깨지는 현상을 방지를 한다.(발주처와 상의 후 면기 처리를
하는 방향으로 유도를 해야 한다. 면기 미 처리시 기둥 모서리 보수 비용이 만만치 않다.)
* 철근공사
1. 철근 간격 및 피복 두께를 준수를 한다. ( 노출 콘크리트는 철근이 밖으로 삐져 나오면 철근 녹화 현상으로 인해 노출 면에 오염이 발생을 한다.)
2. 스페이셔 처리 등으로 인한 피복 두께 준수
3. 창호 주위 및 문틀 주위에 창호가 들어 간다고 철근이 삐져 나오거나 피복 두께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추 후 철근의 녹이 고생을 시킬 수 있다.
* 청 소
1. 타설 하루 전과 타설 전 물청소를 충분히 한다..
2. 미송 합판에 물이 흠뻑 스며들 정도로 물 청소를 한다. 단, 미송합판에 바로 고압 세척기를 쏘면 박리제가 탈거 되는 현상이 생긴다.
물 청소는 미송 합판 반대면으로 물이 흘러 갈수 있도록 조치를 한다.
* 콘크리트공사
1. 타설 시간 및 온도가 중요 하다. 맑은 날 오후에 타설을 하는 것이 좋다.
2. 콘크리트를 부어 넣은 후 바이브레터를 지지면 다짐은 되나 물 곰보 현상이 발생을 한다.
바이브레터를 대고 있는 상태에서 콘크리트를 부으면 물 곰보 발생을 억제 한다
3. 레미콘은 시멘트 량이 많고 강도가 클수록 노출 콘크리트에 좋다.
- 210강도 - 어두운 색상이 나온다.
- 240강도 - 밝은 색상이 나온다. 노출 콘크리트에 가장 적합한 강도. 면도 잘 나온다.
4. 슬럼프 - 슬럼프는 15 정도가 적당하다.
- 현장에서는 노출 콘크리트상 레미콘을 흘려 보내야 하기 때문에 슬럼프가 높은 것을 보내 달라 하지만 단점은 물곰보 현상이 발생 한다.
- 낮은 슬럼프 사용시 곰보 및 철근 등에 걸려 재료분리 및 레미콘에 공백이 생길 수가 있다.
5. 골재두께 - 현장에서는 19를 사용을 한다. 가장 적합한 골재 크기 이다.
- 간혹 레미콘 회사에서 25짜리 사용을 해도 무방하다고 하나 그건 현장 상황에 맞게 사용을 하기 바란다.
6. 타설방법 - 레미콘 회사에서는 물 곰보 발생 억제를 위해 선 바이브레터 후 레미콘을 1~1.2m 정도 씩 여러번 나누어서 타설을 하라고 종려 한다.
여러번 돌려 쳐도 1시간이 지나도 타설후 물이 올라 오기 때문에 콜드조인트 및 재료 분리 현상이 발생이 되지 않는다 한다.
- 자문을 구한 현장 소장은 콜드조인트 최소화를 위해 한 번에 옹벽에 레미콘을 흘려 보내서 타설을 하라고 한다.
- 바이브레터는 3~4대 정도, 벽부형 바이브레터 2대 정도가 적당하다. 벽부형 바이브레터가 없으면 나무 망치로 벽체를 두드려 준다.
나무 망치가 벽부형 바이브레터 보다 최고의 효과를 본다고 한다. 아래서 위 방향으로 두드려 준다.
대나무나 긴 막대로 옹벽이나 기둥부위를 위에서 아래로 3~50Cm 간격으로 레미콘이 밀실하게 찰수 있도록 충분히 다져 준다
* 해 체
1. 내부 형틀 해체는 날씨에 따라서 해체 시기를 달리 한다.
여름 날씨 기준으로 내부 형틀은 2~3일, 외부(미송마감) 형틀은 3~5일 정도가 적당하다.
2. 미송 합판 마감부위 형틀 해체를 너무 이르게 해체를 하거나 너무 늦게 해체를 하면 콘크리트 면에 미송합판 결이 묻어 나오는 경우가 있다.
3. 노출 콘크리트는 해체 후 바로 보수 하는게 낮다..(남이 보면 흉보니 빨리 보수를 하시기를.. 특히, 감독이나 감리가 보면 안 됨.)
* 주의사항
- 미송합판 노출 콘크리트 마감 시 타설 전 충분한 살수로 타설 후 미송 합판이 레미콘의 물을 빨아 들이는 경우를 최소화 하여야 한다.
* 최종 정리
- 형틀 공사는 박리제 사용으로 깨끗한 노출면을 만들어 준다.
- 조인트 부위 및 코너, 형틀 하단등 물이 새나가는 부분을 억제 한다.
- 철근 피복 간격 준수
- 충분한 바이브레터로 곰보 발생 억제
- 레미콘 수급 및 골재, 강도, 슬럼프가 잘 맞아야 한다.
- 옹벽은 여러 번 나누어 붇는것 보다 한 번에 부어 넣는게 좋다.
- 긴 대나무 막대로 콘크리트를 충분히 다져 준다.
- 레미콘은 19-24-15가 가장 무난한 경우라고 한다.
- 미송합판 노출 콘크리트는 100% 완벽 하게 나올수가 없다. 보수를 할 생각으로 마음 가짐을 단단히 가져야 한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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