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부종(폐수종-肺水腫 ) [Pulmonary Edema]

폐에 과잉의 체액이 저류된 상태를 말한다.

원인

아래의 원인 중에 한가지 또는 그 이상이 더해져서 폐수종을 일으킨다.

1. 폐모세혈관압의 상승

• 심부전성 :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좌심부전
  
• 비심부전성 : 폐정맥 전색성 질환, 수혈 또는 수액의 과잉
  

2. 혈장 교질 삼투압의 저하(저단백혈증)

• 간질환 : 단백질 합성능의 저하
  
• 신질환 : 사구체 신염 또는 amyloidosis에 의한 단백의 소실
  
• 단백누출성 장염 : 림프관 확장증 또는 염증 및 종양.
  
• 영양장애 : 조악한 사료, 소화불량 및 흡수불량
  

3. 폐포 -모세혈관 투과성의 변화

• 감염성의 폐질환
  
• 폐포막의 독물에 의한 손상
  ① 흡인된 독
  ② 외인성 순환독
  ③ 내인성 순환독 - 요독증, 혈전증 혹은 쇽
  ④ 익사 상태 _ 흡인된 물에 의해 직접적인 폐포내의 수분 증가
  ⑤ 파종성 혈관내 응고
  ⑥ 면역 반응 및 과민 반응 - 약물 또는 수액 반응
  ⑦ 쇽 및 비폐성 외상
  ⑧ 폐좌상
  ⑨ 위 내용물의 흡인 - pH가 2.5이하이면 사망률이 높다.
  ⑩ 산소중독
  ⑪ 췌장염
  
• 림프계의 장애
  

증상

폐수종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발증은 갑자기 또는 천천히 일어난다.

1. 기침(천식) : 습성이며 생산성
2. 호흡 촉박과 개구 호흡
3. 호흡 곤란 및 빈맥
4. 청색증
5. 횡와를 싫어하고 견좌자세 혹은 흉골와위를 좋아한다.
6. 거동이 불안함
7. 체온상승
8. 분홍색 포말성 객담

 

 

 

페수종은 페에 물이 찼다는 것인데, 상당히 위험한 질병이죠. 가령 호흡을 주관하는 폐에 물이 찼으니 호흡이 힘들어 지겠죠.
그리고 그 물을 뽑을 때 잘못하다 폐에 구멍이라도 나면 기흉이라는 병으로 전이되어 합병증이 되죠.
폐수종의 정확한 원인은 없으나, 늑막염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페수종이 되죠. 폐수종의 경우 치료해도 엑스레이 상에 뿌옇게 나오는 병이랍니다.

 

 

 

 

폐수종이란
폐 모세혈관속의 액체성분이 혈관 밖으로 스며나와 폐포안에 수분이 괴는 상태를 말합니다.


폐수종의 마지막에는 세기관지에 거품이 생겨 호흡이 곤란해 집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거품을 없애거나, 폐울혈을 감소시켜줍니다.
또한 저산소증이 생기므로 산소를 흡입시켜 주고, 혈압이 너무 내려가지 않게 해야 합니다

폐수종의 병인은
1) 폐동맥 모세관 혈압이 증가한 경우,
2)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한 경우,
3) 혈액 삼투압이 감소한 경우입니다.

그 원인질환들은 각 병인에 따라 수 없이 많읍니다.
폐수종이 되면 폐포내에 스며든 액체와 공기가 뒤섞여 거품이 생깁니다.
이 거품이 가스 교환을 방해하여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1) 산소-탄산가스 교환 불능; 자다가 숨막혀 깨어남, 밤에 기침이 심함, 숨가쁨, 호흡시 쌕쌕소리, 앉아야만 숨쉬기 편해짐,
2) 얼굴 및 손발 부종,
3) 소변량 감소,
4) 입술과 손톱이 창백,
5) 기침이 심해짐. 폐수종은 응급 상황이므로 지체없이 병원을 찾으십시요.

치료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생각합니다.

1) 울혈감소; 이뇨제, 강심제, 말초혈관 확장제, 심장 불요수축억제.
2) 저산소증의 치료; 산소 흡입.
3) 전신 혈압의 유지; 쇼크가 않일어나록 주의를 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