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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접지공부 접지방법,이론 그리고 효과

뚜뚜SKY~ 2008. 10. 25. 18:21

#1. 먼저 접지 튜닝은 적은 비용으로 꽤나 높은 효과를 볼수 있는 튜닝법입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말하는 접지란, 모든 전자제품에 미세하게 흐르고 있는 전류를 지면으로 흘러가도록 유
도 해주는 역할을 하게되는 장치를 말합니다.

이는 간단한 전선만으로도 훌륭한 접지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서의 접지는 쉽게 말하자면 배터리의 (-)단자에서 선을 이어서 차의 여러부위(접지하고자 하는 부
분)에 선을 연결해 차체에 접지 하는것을 말합니다.
직접 DIY를 하시는 분이라면 혹시 차에 무슨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고민 하시는데, 실질적으로 접지튜닝
은 자동차에 문제점을 일으키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체에서 흐르는 정격전압은 13V 정도인데, 실제적으로는 이보다 적거나 큰 12~15V 의 전압이 흐릅니다.
이렇듯 전압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보니 요즘같이 전자부품이 많은 자동차에서 전기장치를 작동 시켰을 때
차체가 떨린다든지 하는 일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전기장치들을 잘 작동시키게 하기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전기가 공급이 되어야 하는만큼 그 필요성이
증가되었다고도 볼수가 있겠지요.
이런 경우 접지 튜닝을 하게 되면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이루어지며, 그로인해 전기장치의 수명이 연장되
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철로 제작된 차체에서 흐르는 전압은 각가지 저항들로 인해 불규칙적으로 흐르게 되는데, 이들 저항을 최
대한으로 줄여 안정적인 전압을 유도하려면, 접지용으로 쓰이는 전선은 되도록 최단거리로 연결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당연히 선은 가는 것 보다는 굵은것을 선택하시는게 저항을 덜 받겠죠..
정확하게 정해진 접지 포인트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전기장치를 작동시켰을 때, 차체가 떨린다거나 알피엠
이 갑자기 떨어지는 부위에 접지하시면 맞구요.
그런 접지점으로는 흡기 센서쪽과 점화장치 주변, 제네레터, 쇼바마운트, 헤드램프, 에어컨 등 입니다.

단 제네레이터는 (+)와 (-)가 함께 있습니다.
보통 (+)부분은 검정색 고무캡으로 싸여 있으며, 알터네이터에 연결되어 있는 3~4개의 선중에서
사이즈가 가장 굵고 볼트로 조여져 결합되어 있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이 볼트를 풀고 터미널을 끼워 배터리 (+)와 케이블을 이용해 직접 연결하여 시공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직결선이라 부르는 (+) 전류보강은 (-)접지만 시공했을때보다 더 큰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원래는 알터네이터 (+)와 배터리(+) 사이에 저항값이 없어야 하지만 실제는 굉장히 큰 저항이
발생합니다. 이것을 (+)직결선 연결을 통해 상당수 끌어내릴수 있습니다.
작업하실 경우에는 배터리에서 (-)단자를 먼저 분리하시고나서 (+)단자를 분리하세요.
쇼트방지를 위해 배터리 단자에 절연테이핑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작업을 다 하셨으면 (+)단자를 먼저 연결하고 (-)단자를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알터네이터 몸체는 (-) 입니다. 사진 참고하시고 접지하시면 됩니다.
접지하실 경우에는 풀리지 않게 단단히 조여 주셔야 합니다. 절연테이핑도 해 주시구요.

주의 : 케이블을 연결할 때에는 쇼트방지를 위해(-)극에 연결된 케이블이나 링터미널이
배터리(+) 극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극 덮개가 없다면 절연테이프로 테이핑 작업을 하시고 시공하세요.

 

#2. 효과 : 연비상승,전기적노이즈 감소, 밋션변속시 부드러운 느낌,좀 더 나은 가속, 차량전원의 안정화

         제네레이터 부하감소로인한 제네레이터 수명연장, 배터리의 소모효율을 줄여 배터리수명연장

         등등이 올라와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 에어컨 접지 까지 하고나니 연비상승과 밋션변속시 부드러움 전원상승 약14.1볼트

까지 향상 에어컨 떨림 안정화 등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기타 접지 효험을 보신분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7월8일 경유63원 또 오른다고 하던데....

몇만원 씩 led에 돈들이는거 보다는 훨씬 나을것 같습니다...

 

제가 실제로 순정접지 및 기타 배선을 뜯어본 결과는 순정접지 의 선 두께는 어느정도 되지만

아연판을 통해서 차의 도색부분에 볼트하나만 채워져서 실제접합 되는 부분은 나사산 몇산정도 밖에

접촉이 되지를 않더군요..

대략 1~7오옴 정도의 저항이 발생 되더군요

차가 노후되고 접합부분에 녹이 발생해서 접촉부위에 스패터가 형성되면 더욱더 전기저항이 늘어나서

애초부터 차체(철) 을 타고 오는저항에 더 많은 저항을 부가 시키게 됩니다..

제네레이터 에서 엔진의 힘을 일정량 쓰면서 전기를 100 만들었다고 봅시다

전기 100을 다른부분에서 80을 쓰면 20이 돌아와야 되는데...

많은량이 저항으로 소실되어 버리면 제네레이터 아무리 이빠이 돌아가봐야 엔진힘을 빌어 쓰기 때문에

엔진에 그만큼의 힘이 부과 됩니다... 엔진이 더 열심히 돌려면 기름이 더 먹겠지요...

애초에 걸리는 저항값자체를 낮춰버린다면... 쓸데없는 소비가 없어집니다...

그게 접지의 내용 입니다...

미션 과 엔진쪽은 특히 더 그런것이 전기전도율이 더 낮은 알루미늄 (구리 대비해서 저항값3배)

사이에 불연체 가스킷 이 꽃혀 있고 거기를 지나는것은 단지 볼트 몇개를 통해서 다시 알루미늄

그리고 동선.. 그리고 차체... 이런식으로 저항값만 늘어 나게 됩니다...

그럼 애초에 자동차를 왜 그렇게 만들었냐고 저한테 반문 하지는 마세요...

그검 제가 안만들어 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접지를 해서 차이나는 것은 조금씩 틀리더군요,.....

접지를 하고 타보세요.... 느끼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느끼지 못해도 눈에 안보이게 새나가는 소비를 조금이라도 줄여주지요.. ^^

최근에 동호회 사람들 및 아는 사람들 차량을 대략 13대정도 접지 해 드렸습니다...

---참고로 전 장사꾼이 아닙니다---

크레도스 sm5 아반테xd 트라제 옵티마 라노스 프라이드..등

13대중 10대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더군요...

그중 3대는 잘 모르겠다고들 하구요...

나아진 부분은....

경적소리 커진거 같음, 오디오 잡음없어짐, 연비가 더 나옴, 가속능력이 올라간것 같음,

에어컨 작동시 힘딸리는게 적은거 같음, 에어컨 켜두면 전조등이 밝았다가 어두웠다가 하던것이

없어짐,밋션 변속시 좀 부드러워 진것 같음,에어컨 작동시 소리가 좀 작아진거 같음, 해놓으니 일단 이쁨,

c.b 사용시 노이즈 감소,...... 등등 입니다...

 

각각 지역마다 많은 동호회분들이 접지 다이를 하셨고 지금도 하시고 계십니다...

 

배터리에 일정 펄스를 줘서 납판에 묻어 있는 산화물 찌꺼기를 제거 한다는 카비아 는

밧데리의 효율성을 높이는것이구요...

아무리 배터리가 좋아봐야 새는전류를 막지 않는다면 효용성및 실용성이 떨어지겠지요...

 

저같은 경우에는 (-) 접지만하고 만땅 넣어 30키로를 더 탔습니다..

(+) 접지 하고 에어컨 접지도 했는데 지금 연비 체크 중입니다...

해보니 너무 괜찮은거 같아 이렇게 글올립니다..

 

항상 안전 운행 하시고 연비절약하세요.....

 

--접지 공부 2달째 들어선 마창진 지역 다음 국장이었습니다.. ^^ --

 

그림보시고 참고 하세염,...

 

 

      

자동차 접지 DIY | 잡설 2004/03/09 02:46

http://blog.naver.com/zerosumlife/1202973

자동차의 전기는 직류를 사용한다.

배터리가 빨간캡의 (+) 단자와 검은캡의 (-) 단자로 구성된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참...레벨이 좀 낮은 차량의 경우 (-) 단자는 캡없이 노출되어 있고

(+) 단자는 의미없는 색의 캡으로 씌워져 있다...밑의 아벨라처럼...

참나...그게 몇푼이나 한다고...ㅡㅡ;



(+) 단자에서 나온 전선은 스타터나 알터네이터와 같은 곳으로는 직접 연결되기도 하나

대부분 일단 휴즈판으로 들어간 후 전기를 필요로 하는 각각의 곳으로 분배된다.



그러나 (-) 단자는 차제와 직접 연결이 되어있고

배터리에서 약 30~50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 전기가 공급된 각 전기용품들은 (-) 단자와 직접 연결되지 않고

차체와 연결이 되어 있다...이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정말 신기해 했다...

즉, 차체가 철판재질이므로 전기가 흐를 수 있음을 활용하는 것이고

그 얘기는 시동이 걸리면 차체에는 늘 (-) 전기가 흐른다는 뜻이다.



결국 자동차의 전기는 개략

배터리(+) - 전기용품 - 차체 - 배터리(-)의 경로로 흐른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차량을 플라스틱으로 만들게 된다면 전기용품과 배터리 (-) 단자가

차체를 통해서 연결될 수 없으므로 직접 연결을 시켜야 할 것이다.



그런데 차체와 배터리 (-) 단자간의 전기흐름은 차가 오래되면서 나빠지게 된다.

이것을 조금이나마 개선시킬 수 있는 것이...

자동차접지...차체접지...마이너스접지...접지튜닝 등으로 불리는 것이다.

 

 

트라제XG 5구 4게이지 접지 작업방법입니다.

작업에 필요한 공구(3가지)

육각렌치(4mm, 5mm)
10mm 스패너,
10mm, 12mm, 복스세트

1. 좌측차체에 워셔액 주입구와 파워스티어링 오일탱크 사이벽면을 보시면 순정접지위치가 보입니다. 10mm 볼트를 풀르시고 1번 배선을 연결하시면 됩니다.



2. 엔진커버 볼트를 고정하는 10mm 볼트 4개를 풀르시고 벗겨보시면 접지 위치가 보입니다. 엔진오일 점검 게이지 좌측에 알터네이터 접지 위치가 있습니다. 10mm 볼트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엔진중앙에 10mm 롱볼트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알터에 2번 배선을 엔진중앙에 3번 배선을 연결하시면 됩니다.



3. 배터리 (+)단자까지 분리하고 배터리 고정하는 12mm 볼트까지 풀르고 배터리를 탈거합니다. 배터리 하단부에 배터리 브라켓을 고정하는 볼트를 풀르시고 배터리 브라켓을 올리면 하단 측면부에 순정접지 위치가 보입니다. 다소 작업하기가 번거롭고 어렵지만 순정접지 배선들이 몰려있는 지점이라 꼭 하셔야 합니다.
10mm 볼트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4번 배선을 연결하시면 됩니다, 4번 배선은 한쪽에 단자가 없으므로 배터리 터미널 측면에 직결로 연결하셔야 합니다.

<배터리 브라켓을 올리고 찍은 사진입니다.>


<설치후 배터리를 원래 상태로 돌리고 찍은 사진입니다.>


4. 제일 어려운 부분인데 미션에 마땅한 자리가 없습니다. 미션오일 게이지에서 10cm정도 떨어진 위치입니다. 배터리 분리했을때 연결하셔야 편리합니다. 10mm 볼트자리이고 5번 배선을 연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