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촉으로 전파되는 성병으로 원인균은 그람 음성의 쌍구균인 Neisseria gonorrhea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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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화농성의 질 분비물, 소변 볼 때 통증, 성관계후 피 비침 등이다. 급성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요도구와 그 옆에 있는 스켄씨 분비샘에서 고름이 나온다. 종종 바르톨린 분비샘이 감염되어 통증이 심한 농양(고름혹)을 형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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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전신성 임질이 되기도 한다. 옆의 그림 경우 손목에 병변이 나타난 경우이다. |
질경으로 자궁경부를 검사하면 전형적인 점액성, 화농성의 분비물이 자궁경부 입구에서 흘러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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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점막은 빨갛게 부어올라 염증 소견을 보인다. 진단은 질 분비물을 그람 염색하여 쌍구균을 보는 것이고 쵸컬릿 혈액 배지에 균 배양을 할 수도 있다. 다른 감염도 감별 진단하여야 한다.
치료는 ciprofloxacin 이나 cefixime 또는 ceftriaxone 같은 3세대 세파제제를 사용한다. 이상의 약제를 대개 한번의 복용 또는 주사 후 doxycycline을 연속 처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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