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자료]/산부인과질환

임질

뚜뚜SKY~ 2008. 4. 3. 10:07

 

   임           질

(gonorrhea)

 


성접촉으로 전파되는 성병으로 원인균은 그람 음성의 쌍구균인  Neisseria gonorrhea 이다.

 

대부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화농성의 질 분비물, 소변 볼 때 통증, 성관계후 피 비침 등이다. 급성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요도구와 그 옆에 있는 스켄씨 분비샘에서 고름이 나온다. 종종 바르톨린 분비샘이 감염되어 통증이 심한 농양(고름혹)을 형성한다.

때때로 전신성 임질이 되기도 한다. 옆의 그림 경우 손목에 병변이 나타난 경우이다.

질경으로 자궁경부를 검사하면 전형적인 점액성, 화농성의 분비물이 자궁경부 입구에서 흘러 나온다.

질 점막은 빨갛게 부어올라 염증 소견을 보인다. 진단은 질 분비물을 그람 염색하여 쌍구균을 보는 것이고 쵸컬릿 혈액 배지에 균 배양을 할 수도 있다. 다른 감염도 감별 진단하여야 한다.

치료는 ciprofloxacin 이나 cefixime 또는 ceftriaxone 같은 3세대 세파제제를 사용한다. 이상의 약제를 대개 한번의 복용 또는 주사 후 doxycycline을 연속 처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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