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잊어버린 아름다운 사람이여
가만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이여
꿈처럼 마주했던 당신 모습이
오늘은 유난히 그립다.
다정하게 바라보던
당신의 눈동자가 눈앞에 아른거리면
어느덧 내 마음은 당신에게 가고 없다.
수많은 눈빛들이 우리를 바라보던 순간에도
조금도 어색하지 않았던 그 모습은
아직도 생생한 영상으로 남아 있는데
향기로운 꽃을 만질 수 없어
안타까움은 가슴앓이가 되고 말았다.
아름다운 당신 모습이
달빛에 피어난 박꽃처럼 소박했고
꾸미지 않는 얼굴에 미소는
견딜 수 없는 그리움의 강물 속으로
나를 빠져들게 한다.
영원한 인연이 되어
언제나 같이 하고 싶은 아름다운 사람아
당신 아름다운 인생을
내가 그릴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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