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자료수집

대표적인 단기상품 CMA, MMDA, MMF의 특징

뚜뚜SKY~ 2008. 4. 16. 16:28

<대표적인 단기상품 CMA, MMDA, MMF의 특징>

 

 

어떤분들에게는 이미 당연히 알고있는 내용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재테크를 처음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CMA나 MMF, MMDA 등 단기금융상품에 대해서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정작 구분하기가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재테크 상담글을 볼 때면 가끔씩

"월급통장에 매일매일 이자가 생기는 단기상품이 좋다는데 CMA로 할지... MMF로 할지...모르겠네요...." 하며 결정을 못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 금융상품별로 특징을 간략하게남아 정리해 보았는데 재테크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남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구 분

CMA

(Cash management Account)

MMF

(Money Market Fund)

MMDA

(Money Market Deposit Account)

판매기관

증권사, 종합금융사

증권사, 은행

은행

금리

변동금리(4.0% ~ 4.9%)

변동금리(3.4 ~ 3.9%)

1억원 이상 3/%대,

5천만원 이상 2%대

가입금액

제한 없음

제한 없음

보통 500만원 이상

(가입금액에 따라 차등금리)

원금보장

종합금융사(O), 증권사(X)

X

X

예금자보호

일부증권사 예금자보호

대부분 예금자 보호 안됨

X

O

(5,000만원까지 보장)

투자처

CD, CP, RP 등에 투자해 실적배

증권사, 투신사의 1년 미만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

일반예금

운용방법

초단기 여유자금

초단기 여유자금

일시적인 목돈 운용

특징

증권사마다 금리가 다름

- 증권사마다 금리가 다름

- 익일 매수

1억원 이상 예치해야 MMF와 비슷함

이자지급

출금시 이자지급

출금시 이자지급

월단위로 이자지급

장점

-체크카드 기능

-공과금 및 신용카드 납부가능

- 증권사와 은행 모두가능

- 은행의 6개월 정기예금에 가까

고금리를 준다.

- 공과금, 신용카드 대금결제 가

- 안정적이라 목돈운용에 좋음

단점

-일부 신용카드와 핸드폰 납부 안

-가상계좌이기 때문에 해당은행

실적에 포함이 안됨

운용자산이 부족해질 경우 출금 제한이나 급격한 수익률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

예금액이 500만원 이하, 기간이 7일 미만일 경우 이자가 일반 저축예금보다 낮거나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많은 분들이 재테크의 시작으로  제일먼저 월급통장을 CMA (MMF,MMDA)로 바꾸는 등 단기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래서인지 가끔씩 CMA를 투자상품이라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CMA는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상품이 아닙니다.

 

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 란 말 그대로 자산관리계좌입니다.

많은 분들이 하루하루 이자가 붙는 매력에 끌려 목돈을 CMA에 묶어두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건 현명한 재테크 방법이 아닙니다. 수시 입출입이 되는 자금이나 1개월 ~ 6개월 이내 유동자금을 굴리는데 사용하는 것이 좋죠~

 

MMF는 유가증권 등의 운용비율에 대한 제한이 없고, 자산을 주로 단기성 자산(콜론, CP, CD등)에 운용하는 초단기형 상품을 말하는 것으로 환매수수료가 없어 은행의 보통예금처럼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그러나 당일 매수가 안 되고 익일 매수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MMDA는 은행에서 지난 1997년 4단계 금리자유화 조치를 계기로 생긴 예금상품으로 예치금액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지만 확정금리로 이자를 지급합니다. 예금자보호대상 상품으로 원금손실이 없으나 소액계좌 무이자 제도에 따라 500만원 미만의 금액에는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은행도 있습니다. 확정금리상품은 무위험이란 안정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자율은 MMF보다 떨어집니다. 예치자금이 1억 미만일 경우 2.5~2.7% 정도가 최고로 많이 받을 수 있는 이자율입니다.

 

 

위의 단기상품을 활용할 때의 장점이라고 하면 조금의 이자라도 더 챙길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절약을 하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자신의 수입을 여유자금, 생활비, 고정지출비용 등으로 구분짓고 단기상품을 활용하면  쓸데없는 지출을 막을 수 있으며

만일 지출한다 하더라도 눈에 잘 들어오죠. 가랑비에 옷 젖을 확률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

 

위의 세가지 상품중에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단연 CMA일 것입니다. 각 증권사별로 이자율이 서로 다르지만 다른 상품과 비교했을때 충분히 매력적이며 체크카드 등 제공되는 혜택또한 많아서 인데요 그렇다고 단기상품중에 CMA가 가장 좋은 상품이라고 말할 순 없다는 점 알아두시구요 각자의 상황에 맞는 걸 고르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단적인 예로 자신이 거주하는 곳 근처에 증권사가 없어서 이동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면 굳이 증권사를 찾지말고 유동성이 편리한 금융기관의 상품을 이용하는게 더 효율적이란 말이죠~

 

'재테크 독하게 하는 방법' 카페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위의 세가지 상품의 차이점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정리를 한번 해 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간단한 CMA 활용 Tip을 적으며 글을 마칩니다.

 

 

<CMA활용 Tip>

 

이건 첨에 재독지기 Hugh님이 알려주신건데요...

CMA통장을 월급통장으로 하였을 때 고정지출비용(보험비, 카드비, 관리비 등등)의 자동이체 날짜를 월급 후 1~2일 사이로 정해 놓는 것이 보통일 겁니다.

그러나 월급을 받은 몇일 이내로 자동이체를 하기 보다는 월급을 받기 몇일 으로 자동이체날짜를 정해놓는것이 좋습니다.

 

 

☞ 쉽게 이해하기!!!!

 

다음은 보통의 경우와 CMA를 활용하는 경우!! 자동이체일에 따라 돈을 굴리는 기간의 차이를 나타낸 그림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월급일 전으로 고정지출비용의 자동이체날짜를 정해 놓으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자를 챙길 수 있는 것입니다.

 

출처 : 재테크 독하게 하는 방법  (http://cafe.daum.net/MAIL)